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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2024/02/25 (1)
방구석 룸펜
삶에 대한 의지같은 무언가
인간은 왜 삶에 집착하는가. 생존본능이란 무엇일까. 그런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. 어디까지가 인간답게 살려는 의지이고 어디까지가 유전자 레벨의 생존본능인지(혹은 양자간의 구분이 의미가 있기는 한지. 아마 없을듯). 나는 내가 내 삶을 상당히 긍정하고 살아가는 해맑은 인간인줄 알았는데 그닥 그렇진 않았고 사실 유전자 레벨에서의 자살방지버튼 같은 것이 나를 많이 구해줬었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는 것이다. 꽤 오래전 글을 보면 그냥 안아프게 삶을 마감하고 싶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사실 지금도 그런 글을 안쓴다 뿐이지 사고방식 자체는 그닥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. 그런거 보면 내가 해맑게 삶을 긍정하는 사람은 또 아니었던걸로. 꿈이 행복해본 적 있는가? 아주 행복하고 안정될 때는 꿈이 행복하기도 했던 것 같다. ..
신변잡기
2024. 2. 25. 01:50